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 대상지 확정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 대상지 확정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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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은 올해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 대상지로 남원 위미지구, 남원 신례지구, 표선 토산지구 등 3개 지구를 확정하고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친환경농산물 생산 유통처리에 필요한 시설장비인 유기질비료 생산시설, 저온저장고, 액비제조기 등을 지원키로 했다.
친환경농업지구의 주작목은 72ha에 감귤, 매실, 감자 등을 재배, 참여농가 가운데 28농가(유기 3, 전환기 4, 무농약 20, 저농약 1)가 친환경농산물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남군농기센터는 이들 3개 지구 참여농가의 농지에 대한 농업환경 기초조사를 사업시행전에 실시함은 물론 행정, 지도, 농관원, 농협 등이 참여하는 친환경농업육성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사업계획 심의, 사업추진지도를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군은 1995년부터 2005년까지 8개 친환경농업지구에 대해 22억2400만원을 투자, 친환경농업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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