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산 문학회 윤영희 시 부문 신인작품상
서귀포시 동산 문학회 윤영희 시 부문 신인작품상
  • 김영순 기자
  • 승인 2021.01.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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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사조’ 1월호(통권 361호)
그뿐이야’, ‘불 쏘시갠 줄 알았지’, ‘소천지·1’ 등 3편

 

 

윤영희씨 

서귀포 솔 동산문학회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영희씨가 월간 문예사조’ 1월호(통권 361)에서 시 부문 신인작품상에 당선됐다.

수상작은 그뿐이야’, ‘불 쏘시갠 줄 알았지’, ‘소천지·1’ 3편이다.

월간 문예사조는 한국의 문단에서 큰 별로 자리하고 문학과 예술이 지닌 전통성의 월간지이다.

심사 관계자는 자신에게 내재된 정서나 사유가 시적으로 형상화하는 좋은 시법을 현현하고 있어서, 앞으로 가멸찬 노력이 가미된다면 더 좋은 시를 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윤씨는 당선 소감을 통해 허줏굿 올리는 새끼 무당처럼 울렁증의 입덧을 통해 잉태된 시()라는 아이를 안게 되었다글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아기로서 신기하고, 두렵고 떨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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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 2021-01-07 14:57:31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