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제 중대본 주재하는 홍남기 부총리 [연합]](/news/photo/202101/215433_68707_4347.jpg)
코로나19 3차 확산 피해 지원금 90%를 설 명절 전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미국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 2천만명분 등 백신구입비 1조원은 계획대로 지급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9조3천억원에 달하는 맞춤형 피해지원대책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5일 국무회의에서 3차 확산 맞춤형 피해지원대책과 백신 구입 선급금 등 지출 목적으로 총 5조6천억원 상당의 목적예비비 지출을 의결한 데 따른 후속 상황 논의다.
이후 백신 확보 절차를 마치면 2월 중에는 의료진·고령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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