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들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점상 질서 유지 및 관리를 민간전문 업체에 맡겨 추진할 계획이다. 북군은 노점상 관리에 따른 인력 및 노하우 부족으로 상인과 잦은 마찰로 축제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지적에 따라 노점상 질서유지 및 인력, 장비 등을 보유한 전문 업체에 위탁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내 차량 출입에 인한 혼란과 형평성 등 제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 출입증 발급을 하지 않고 특정목적 및 행사에 필요한 차량에 한해 조건부로 출입을 허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