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1천400억원(전년대비 9.6%증)을 투입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행복한 청정 환경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핵심과제로 62억8천만원을 투입해 자연과 조화롭게 청정 환경 도시를 조성한다.
또한 환경공해로부터 자유로운 청정한 정주 여건 구축을 위하여 18억7천만원을 투입,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기오염 물질 방지시설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그린뉴딜사업과 연계, 미래지향적 생활폐기물 배출, 수거, 운반, 처리 체계 구축을 위하여 602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도시 녹지 공간 확대를 위해 223억원을 투입,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한다.
친환경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472억원을 투입, 자원순환 활성화와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기반을 강화한다.
절물자연휴양림 보완사업 등에 19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한다.
올해는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가 시행된다. 그리고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 보상 사업이 통합 운영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1회용품 사용 구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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