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결과 앞으로 가장 받고 싶은 교육으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66.7%), 친환경농업(16.7%), 농산물 유통(10.0%)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강사는 농촌지도사(41.7%), 농촌지도사와 독농가(30.0%)를 원하고 있다.
적정교육시간은 2시간(65%)을 희망하는 농가가 많았고 교육교재의 내용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농가가 만족(78.4%)했다. 또 교육참석자들은 교육교재를 다음 교재 구입시까지 활용(60%)하고 있었다.
새해영농설계교육의 도움정도에 대해서는 유익하다는 의견(78%)이 많아 앞으로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도입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개선사항으로는 계속적인 교육추진, 외국의 농정사례 소래, 독농가 사례강화 등을 희망했다. 이어 고당도 고품질 묘목 보급, 비상품과 유통조절 등의 의견을 보였다.
교육참석자는 주로 40~60대(73%), 남성(85%), 경작면적 3000평 미만인 농업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이 같은 설문조사결과를 2006년 교육 운영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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