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지난 30일 제주감귤농협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공익기금 300만원과 성금 829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송창구 조합장은 “이번 모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감귤농협은 매해 공익기금을 환원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도 임직원들이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모아 258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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