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안전·쾌적한 교통여건 조성 도시기반시설 박차  
제주시 안전·쾌적한 교통여건 조성 도시기반시설 박차  
  • 김영순 기자
  • 승인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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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청 전경
제주시 시청 전경

 

제주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여건 조성을 위해 내년에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적극 나선다.

제주시는 도심지내 교통량 분산을 통한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2021년도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시가 추진하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일몰 및 계속사업 18, 도심지내 교통체증 해소 등 10개 노선을 포함해 총 28개 노선이다.

시는 연장 20.71에 총사업비 2641억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년 도시계획도로에 확보된 예산은 297억원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제2도시우회도로, 삼양~신촌간 사업을 포함한 18개 노선 13.64을 중점 추진한다. 오라초~오남로간 등 10개 노선 7.07은 보상협의중이다.

시는 노형노터리 등 도심지내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월광로~노형로 도시계획도로 등 5개 노선에 대한 조기개설을 위하여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추진 중인 일몰 및 계속사업에 대하여 중점 추진함은 물론 신규 및 보상노선에 대하여도 안정적인 예산확보 방안 마련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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