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취약계층 가스사고 예방사업 완료
제주시 취약계층 가스사고 예방사업 완료
  • 김영순 기자
  • 승인 2020.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LP가스 사고로부터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가스시설개선사업 및 가스 타이머 콕 보급사업이 완료됐다.

시는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PG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불안전한 LPG 고무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세대, 한부모가정, 기초연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581가구를 지원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국비지원사업이 올해를 끝으로 일몰됐지만, 내년부터 자체예산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2011년부터 가스사고 예방사업을 추진해 7463가구에 대해 LPG 금속배관 교체, 4397가구에 대해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