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가 올해 2억5천만원 투입해 채소하우스 45개소 자동화 시설을 지원한다.
시는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인건비 절감과 자연재해에 대응해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45농가에 사업비 2억 5천만원(보조 1억5천, 자담 1억)을 투입해 자동개폐기, 비상발전기 등 자동화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작업 편의 제공은 물론,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작물생육환경이 개선 되도록 하우스 내·외부의 부속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채소·화훼 하우스 및 유리온실 운영 농업인이며 자동화시설 사업비의 60% 보조 지원한다.
올해 자동개폐기 319대, 환풍기 44대, 송풍팬 44대, 비상발전기 4대, 온풍난방기 26대를 45농가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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