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내 10개 중·고등학교 평가일정 연기
제주 도내 10개 중·고등학교 평가일정 연기
  • 임아라 기자
  • 승인 2020.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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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와 학원에서 잇따라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제주 도내 학교 평가 일정이 연기됐다.

제주도교육청은 28일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2일부터 도내 10개 학교가 기말고사 평가 일정을 미뤘다고 밝혔다.

연기된 학교는 제주일중, 탐라중, 오현중, 사대부중, 제주중앙여중, 사대부고, 제주동중, 오름중, 제주여중, 함덕고 등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평가일정 연기 안내 문자를 전송했으며, 각 학교는 자가격리 대상 학생들의 최종 검사 결과에 따라 기말고사 및 졸업식 일정을 조정하게 된다.

한편, 1월 3일까지 도내 전체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며, 기말고사 등의 평가는 밀집도 3분의 1 범위에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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