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우도 체육관과 나눔 쉼터가 개보수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탈바꿈된다.
제주시는 시설 후 10여년이 지난 낡고 노후 된 우도 체육관과 나눔 쉼터가 개보수 공사를 통해 새롭게 거듭난다고 밝혔다.
우도면 연평리 639번지 일대의 우도체육관 및 나눔 쉼터는 우도 지역주민의 각종 체육활동은 물론 지역행사 개최 시 빈번하게 이용되는 시설이다.
이번 개보수 공사는 체육관(지붕방수, 화장실정비, LED 투광등 교체공사 등)과 나눔 쉼터(외부마감재 교체 및 LED 전등교체공사) 내‧외부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의 미관향상은 물론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제기되어 왔던 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공체육시설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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