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에 승진·내정된 김원준 제주경찰청장(치안감). [연합]](/news/photo/202012/214939_68257_1345.jpg)
김원준(55·경대3기) 제주지방경찰청장(치안감)이 부임 반년만에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24일 김 청장을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승진·내정하는 등 경찰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
경남 출생의 김 내정자는 경문고와 경찰대를 졸업해 1987년 경위로 경찰에 임용됐다.
총경 시절 충북 영동서장과 서울청 2기동대장, 파주서장, 남대문서장, 혜화서장, 경찰청 외사수사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강원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외사국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8월 제주지방경찰청장으로 발령받아 근무 중 24일 단행된 정부 인사에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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