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20년만에 남녕고 김채현 학생 수능 만점
제주서 20년만에 남녕고 김채현 학생 수능 만점
  • 임아라 기자
  • 승인 2020.12.2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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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도교육감 “20년만 수능 만점자 배출…모든 수험생 감사‧격려”
제주 남녕고등학교
20년만에 제주도 수능 만점자를 배출한 남녕고등학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23일 발표된 가운데 제주서 20년만에 남녕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김채현 학생이 만점을 획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서 수능 만점자가 나온 것은 지난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기고 학생이 만점을 받은 이후 20년만이다.

김채현 학생은 전국 수능 만점자 6명 중 한 명으로 인문계열을 선택해 국어, 수학(나형), 탐구 2과목(한국지리, 세계지리)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으며, 전국에서 만점을 받은 3명의 재학생 중 유일하게 일반고 학생이다.

남녕고 관계자는 "평소 김양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수업과 방과 후 교육활동, 자율학습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수시 전형을 목표로 내신 공부에 집중했고, 수시 원서 접수 후에는 수능에 전념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24일 “제주에서 20년만에 수능 만점자가 나오는 등 성과가 좋았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숙하게 꿈길을 걸으며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헌신적으로 수험생들을 보살펴준 선생님과 부모님, 도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 명의 아이를 위해 온 마을이 힘을 모으는’ 제주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가 빛을 발한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또 “고교체제개편의 노력들이 학교 균형 발전과 좋은 진로, 진학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고등학교들이 고유의 전통과 교육과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충실히 토대를 마련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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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12-25 02:56:53
국사성균관자격 Royal성균관대(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교육기관 성균관승계,한국 最古.最高대).Royal서강대(세계사반영,교황윤허,성대다음예우)는 일류,명문.주권,자격,학벌없이 대중언론항거해온 패전국奴隸.賤民불교Monkey서울대.주권,자격,학벌없는 서울대.추종세력 지속청산

윤진한 2020-12-25 02:55:58
태학[그 이후의 국자감, 원.명.청의 국자감은 베이징대로 계승됨], 볼로냐.파리대학의 교과서 자격을 이어가면서, 교황성하 윤허의 서강대와 2인삼각체제로 정사인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계하고자 함.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음.일본항복후 한국에 주권없었음.현행헌법 임시정부 반영,을사조약.한일병합무효(그리고 대일선전포고)임.국사성균관자

윤진한 2020-12-25 02:55:16
추운 겨울인데 몸조심 하십시오.헌법이나 국제법,역사적 정론을 따르면 옳은 사회가 될것입니다.헌법(대한민국 임시정부 반영중)중심으로 해야함. 패전국 불교Monkey일본이 강점기에,유일무이 최고교육기관 성균관(해방후 성균관대로 복구)격하,폐지.해방후 성균관대로 복구. 강점기에 세계종교 유교국일원 한국유교(공자나라)를 종교로 불인정.최근 다시 주권.자격.학벌없는 일제 강점기 잔재 패전국 奴隸.賤民,불교 Monkey서울대와 그 하인.奴卑들이 한국 최고대학 성균관대에 대중언론에서 항거해온 습관으로 유교에도 도전중. 중국의 문화대혁명이후, 세계종교 유교가 위기를 겪고 있지만, 교과서자격은 유효하므로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계하여 세계종교 유교, 가톨릭의 유구한 역사를 계승하고, 세계 최초의 대학인 한나라 태학[그 이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