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한라산 탐방예약제에 맞춰 성판악 주변도로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성판악 주변도로는 한라산 탐방객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은 물론 통행에도 큰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일 성판악 도로변에 차선규제봉(2km)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2월 성판악 입구 ~ 교래3거리(4.5km)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지난 9일 에는 국제대 입구 환승 주차장(199대)이 개장됨에 따라 성판악 탐방객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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