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올 한해 주차난 해소 및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장 복층화, 공한지 주차장 조성,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등을 통해 1314면의 주차면수를 확충했다.
23일 제주시에 따르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69억5100만원을 들여 주차대수 791면을 확보했다.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에 9억7천800만원을 지원, 523면을 조성해 주차 심화지역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읍면 지역 부설주차장 8천799곳 4만3천187면을 전수조사, 목적 외 사용 619건 및 불법전용 876건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다.
시는 차고지증명제도 시행에 만전을 기울여 지난 17일 현재 제주시 관내 차고지확보대상 4만7천909건 중 97.7%인 4만6천814건에 대해 차고지를 확보해 차고지증명제를 안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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