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1종 추가 발급

무인민원발급기 제증명 발급 서비스가 확대돼 민원인 편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제주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가입 증명원 외 15종과, 외교부의 여권사실증명서 등 6종을 추가하여 지난 21일부터 111종의 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
발급확대 대상 서류는 고용‧산재보험 가입증명원, 고용‧산재보험료 신고 및 완납 여부 증명원과 여권발급기록증명서, 여권정보증명서 등 22종이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해당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어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특히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으로 코로나19 감역 확산 방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종합민원실)에서는“직장인들이 일과시간외 필요한 민원서류 발급과 원거리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 읍‧면지역에 순차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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