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다이빙 유망주 선수들이 5일부터 26일까지 해외 전지훈련에 나선다.
제주도체육회는 중국 사천성 서남 자공시 다이빙 운동학교에서 선수 10명과 지도자 2명 등 모두 12명이 해외 전지훈련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지는 유소년들을 집중 양성하는 다이빙 전문학교로 우수한 지도자들과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제주도 지도자들과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김애순 제주도체육회 순회코치와 고형종 북제주교육청 순회코치 등 지도자 2명과 강민경(제주대), 박경희, 전진수(남녕고), 안광현, 김영민, 김용빈, 김도형(조천중), 유지영(중앙여중), 이중훈, 이중윤(한라중) 선수 등 선수 1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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