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신양리 해역 ‘소규모 바다목장’
성산 신양리 해역 ‘소규모 바다목장’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6.0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재윤 의원(열린우리당.서귀포시.남제주군)은 남제주군 성산포 신양 해역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소규모 바다목장'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소규모 바다목장 사업은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바다목장 사업이 규모가 크고 사업 기간이 길어 단기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그동안 축적된 바다목장 사업 관련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 비교적 단기간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남제주군은 신양리 해안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0년까지 전체 사업비 50억원 가운데 25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인공어초, 해조장 등의 시설을 설치하고 전복, 오분자기, 돌돔 등의 종묘 방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