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서 활발한 사회공헌 펼쳐 눈길
광동제약, 제주서 활발한 사회공헌 펼쳐 눈길
  • 임아라 기자
  • 승인 2020.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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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와 함께 도내 집수리
인재양성 투자 지속·재능 기부
광동제약의 대표 제주 지역 기여사업인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 현장 사진
광동제약의 대표 제주 지역 기여사업인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 현장 사진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유통사로 연을 맺은 광동제약이 제주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 해결부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산업 발전을 위한 재능 기부까지 다양하다. 특히 광동제약의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재능기부는 제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광동제약의 대표적인 제주도 기여사업이다. 2017년부터 작년까지 3년 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도내 소외이웃을 직접 찾아가 노후주택을 보수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데 꾸준한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활동도 눈에 띈다. 광동제약은 2018년부터 제주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주 출신 인재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제주삼다수재단 ‘제주사랑 장학금’ 후원, DMZ 평화생명캠프 운영, 중학교 오케스트라 후원 등 제주도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미래세대의 주역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광동제약은 제주지역 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구좌농업협동조합, 한국국산콩생산자협회와 함께 '국산 콩나물 콩 우량종자 제주 공급 기념식'을 열고 콩나물콩 개량에 착수했다.

또, 제주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제주도산 농산물 수매에도 적극 나서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광동제약은 지난 8월 제주지역 농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거지원을 비롯해 제주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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