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는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하고자 작은 그림 전시를 연다.
제주도와 (사)김만덕기념 사업회가 주최하고, 김만덕 기념관이 주관하는 2020 김만덕 나눔 작은 그림 전 ‘일상에 예술을 담다’전시가 12월 18일~내년 2월 28일까지 김만덕 기념관 1,2층 만덕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서울 등 외지에서 활동하는 제주 출신 작가와 제주 이주 작가까지 50인의 참여하면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참여 작가의 재능 나눔이 함께 보태져 50만원에 판매되며 판매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준다.
김만덕 기념관 관장은 “80여점이 넘는 작품을 한 곳에서 보수 있으며 판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뜻 깊은 전시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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