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 유명골퍼 제주서 5일간 열전
전국대학 유명골퍼 제주서 5일간 열전
  • 임영섭 기자
  • 승인 200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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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의 유명 골퍼들이 총출동하는 골퍼들의 큰 잔치인 '제21회 회장기 대학대항 골프대회' 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사계절 푸른 그린을 자랑하는 제주크라운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한국대학골프연맹(회장 김승일)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대한골프협회가 후훤하는 이번 대회에는 연세대학교를 비롯해 성균관대, 경희대 등 전통 있는 34개대학 276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 골프 은메달리스트 성시우(성균관대 3년), 2002년 한국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최진호(연세대 2년) 선수 등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에 있어 대회 열기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또 제주대, 탐라대, 한라대, 제주산업정보대 등 도내 4개 대학 14명 선수가 홈그라운드에서 출사표를 던져 상위입상이 기대된다.

도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대회종합상황실'을 운영, 대회 분위기 조성 및 선수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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