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서부권 수눌음 마을행복센터가 마을의 생산제품을 홍보하고 마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페스티벌' 성황을 이뤘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도내 서부권 4개 마을인 구억리, 서광서리, 저지리, 협재리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직접 기획하고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는 등 마을의 이익창출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주 서부권 수눌음마을행복센터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일반인 참여를 늘리고 수눌음 사업을 홍보해 전년대비 방문자수가 5배 늘었고, 페이지뷰는 6배 이상의 효과를 거두며 수눌음 4개 마을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마을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 사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진, 수기 공모전을 통해 마을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홍보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수상자들에게는 푸짐한 상금을 지급했다.
제주 서부권 수눌음 마을행복센터 사업단은 2020년 페스티벌을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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