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선정
제주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선정
  • 임아라 기자
  • 승인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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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가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에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총 5억원을 지원받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국내 또는 해외수출기업 인턴십 기회도 제공하며 국내외 무역박람회 활동 및 해외수출업무 실습기회도 준다. 제주대 특화지역은 동남아다.

제주대는 이에 따라 GTEP사업단을 운영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무역교육과정을 진행함으로써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로 양성하게 된다.

교역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선 필요 역량을 갖춘 선진형 무역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이 요구되고 있다.

허윤석 GTEP사업단 단장은 “지역의 언어, 상관습, 법령 및 무역실무지식을 겸비한 맞춤형 지역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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