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미국 위생협회 재인증 성공
제주삼다수 미국 위생협회 재인증 성공
  • 임아라 기자
  • 승인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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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최근 진행된 미국위생협회(NSF)의 불시 심사에서 합격점을 받아 품질인증 갱신에 성공해 생수 시장 1위의 자부심을 증명했다. 

미국위생협회(NSF)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먹는 물 관련 품질인증기관으로, 생산 이전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대해 국제적인 기준을 토대로 한 엄격한 평가로 정평이 나 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인증 갱신으로 인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위생협회(NSF) 인증을 유지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도개발공사는 원부자재 입고부터 제품 출하의 전 공정에서의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식품 공급사슬 전반에 대해 평가를 받는 국제식품안전표준인 ‘FSSC22000 V5’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품질경영과 관련된 국제규격인 ISO9001인증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 국가 수출을 위해 필수인 할랄인증 등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질 안정성 확보를 위해 미국식품의약청(FDA), 미국위생협회(NSF) 및 일본 후생성 일본식품분석센터(JFRL) 등 국제공인기관에 매년 제주삼다수의 수질분석을 의뢰하고 있다. 올해도 미국 FDA 375항목, 미국 NSF 196항목, 일본 JFRL 45항목을 통과함으로써 국제적인 수질 기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수질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청정 제주의 자산인 제주삼다수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국내외 인증 등을 통해 시장 리더로서의 자부심과 명성을 지켜내고 있다”면서 “끊임없는 혁신 노력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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