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올해 지역출신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북군은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들 중 생활이 어려운 성적우수자들을 중심으로 총 1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선발학생은 15명, 장학금은 2000만원이 증가한 70명에 1억원을 지원한다.
이를위해 북군은 지난 1일부터 인재육성 장학생 선발을 위한 공고에 들어간 상태며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장학금별 자격기준에 따라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장학금은 1인당 고등학생은 8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이공계 180만원), 대학원생은 200만원(이공계 250)만원씩이 각각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