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비대면 진행
180만 방문 조회수 기록
180만 방문 조회수 기록

코로나 여파로 사상 최초 온라인 비대면 박람회로 열린 ‘2020 온라인 제주감귤박람회’가 지난 11일에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제주감귤,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실제 현장에 참여하는 느낌을 주기 위해 3D 디자인으로 개편한 홈페이지를 운영했다. 15일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180만 방문 조회수를 기록해 단일품목으로는 전국 1위의 박람회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함께 우체국쇼핑몰에 개설한 브랜드관은 감귤 및 가공제품 판매결과가 매출액 2억원을 넘기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감귤아열대학회 심포지엄, 감귤차와 다식, 감귤요리 경연 대상자의 감귤요리, 감귤명인의 사례발표, 감귤농가 SNS 마케팅 사례발표, 감귤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장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송출돼 관람객들과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하며 진행되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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