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도민 물론 관광객 찾는 야간명소 될 것”
제주 드림타워 "도민 물론 관광객 찾는 야간명소 될 것”
  • 임아라 기자
  • 승인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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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초청 미디어파사드 시연회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9일 제주 드림타워 인근 주민 90여명을 초청해 미디어파사드 시연회를 개최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9일 제주 드림타워 인근 주민 90여명을 초청해 미디어파사드 시연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노형동 드림타워 외벽에 백록이 걸어가는 모습 등 제주의 자연 이미지를 형상화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파사드가 연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롯데관광개발은 9일 제주 드림타워 인근 주민 90여명을 초청해 오후 7시부터 10분간 미디어파사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에 각종 콘텐츠 영상을 연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주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 10시까지 매시간 정각부터 10분 동안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할 계획이다.

시연회에 참석한 서승범씨(원노형마을)는 “노형동 일대가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들도 즐겨 찾는 야간 명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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