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시계탑 상가거리’ 살리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시계탑 상가거리’ 살리자
  • 김영순 기자
  • 승인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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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회 구성·상점가 등록 마무리
 대정읍 하모리 시계탑 상가거리

 서귀포시에서는 최근 대정읍 하모리 시계탑 주변 상인들이 상인회 구성과 상점가 등록을 통해 침체되고 있는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자 등록을 마친 상인회는 모슬포 시계탑 상인회(회장 유관수)이며, 상점가 명칭은 시계탑 상가거리이다.

시계탑 상가거리는 대정읍 하모리 848-1 52필지 내 구역면적 6,996에 점포 수 105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상인회 등록으로 시계탑 상가거리는 앞으로 특성화 시장 육성(첫걸음기반조성, 컨설팅, 문화관광형시장), 공동 마케팅, 시설 개선 등에 대한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수 있게 됐으며 온누리상품권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서귀포시에 등록된 상점가 상인회는 모두 3(정방동상가번영회, 중정로상가번영회, 모슬포 시계탑 상인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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