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제주본부는 644.61ha 규모의 제주 바다숲 4개소를 내년에 신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신규 조성지는 제주도 제주시 평대리1, 평대리2, 판포리, 서귀포시 온평리 4개소다.
FIRA 제주본부는 바다숲 조성을 위해 △인공어초 활용 해조류 이식 △고령 해녀를 위해 얕은 수심에 어장을 조성하는 할망바당 조성 △포자확산단지 조성 등 다양한 조성기법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종식 본부장은 “바다숲 조성으로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고 갯녹음 확산과 코로나19에 따른 어업인 소득 감소에 희망을 주고자 수산자원 기반을 조성하여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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