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1년 소규모 상·하수도 정비사업 조기발주를 위해 상하수도과장을 단장으로 조기발주 추진단(2개반 8명)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단에서는 내년도 △상수도 배·급수관 정비사업 10건(7억5000만원) △소규모 하수도 정비사업 19건(19억7000만원) △하수관로 준설 3건(8억) 등 총 32건에 35억 2000만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조기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중 하수도 정비사업 8건 11억원에 대해서는 전문용역업체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나머지 소규모 상수도 급·배수관 정비사업 등 24건에 24억원에 대해서는 상하수도과 자체인력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현장조사 측량을 실시하는 등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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