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2천만원 긴급대출…어제부터 온라인 접수
소상공인 2천만원 긴급대출…어제부터 온라인 접수
  • 제주매일
  • 승인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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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카페·노래방 등 관리시설
1천만원 추가 대출…이자 2%
 한증막 시설에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연합]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대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매출액 등 소상공인 기준을 충족하고 세금 체납·금융기관 연체 등 대출 제한 사유가 없는 개인이나 법인 사업자가 지원 대상이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2천만 원이며 연 2% 고정금리에 대출 기간은 5년이다.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일부가 감액될 수 있다.

금리는 연 2.0%이며 만기는 3년이지만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전국 12개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방, 실내스탠딩공연장, 직접판매홍보관, 일반식당, 카페, 학원, PC, 실내체육시설 등이 대출 대상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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