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해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김치류, 김치양념 제조업소 2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마트내 김장재료 유통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도점검은 김치제조업소 5개소, 고춧가루 제조업소 7개소, 액젓 등 젓갈류 제조업소 8개소에 대해 ▲유통기한이 경과 또는 무신고(무표시) 제품을 식품제조에 사용행위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 제조공정라인 청결 상태 ▲고춧가루 공장에서 병든 고추 또는 고추 이외의 다른 물질(고추씨 등) 첨가 여부 및 착색제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 위생상태 등에 대해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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