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공고 3학년 오준서 학생이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제46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통신망분배기술직종 부문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준서 학생은 2020년 전국기능경기대회 1위 수상자로 이번 선발전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오준서 학생은 평소 전공실무교과 실습시간 및 동아리활동 시간에 충실히 기능연마에 매진했다. 이후 본인의 노하우를 지도교사(이성근)와 함께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기술향상에 큰 기여를 했으며,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에서도 최초의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한림공고 전자과에서 ‘통신망분배기술’ 직종 국가대표를 배출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