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남제주’ 상품등록 마무리
‘청정남제주’ 상품등록 마무리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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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이 우수특산품 브랜드인 ‘으뜸’을 ‘청정남제주’로 전환,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남군에 따르면 남군 CI ‘청이와 정이’선포에 따른 우스특산품 상표를 2004년 10월 ‘으뜸’에서 ‘청정남제주’로 특허청에 상표출원한데 이어 총 28개 품목에 대해 상품등록을 마무리했다.
농산물의 경우 감귤, 감자, 토마토, 당근, 참다래, 무말랭이, 건고사리, 더덕, 마늘, 표고버섯, 무, 방울토마토, 한라봉, 금귤, 청견 등 15개 품목이며 축산물은 학한우고기, 돼지와 닭고기 등 3개 품목, 수산물은 옥돔, 소라, 전복, 양식넙치, 건미역 등 6개 품목, 가공제품은 전통된장과 간장, 밀감즙, 참기름 등 4개 품목이다.
남군은 우수특산품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 가공되기 때문에 대도시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일반농산물보다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동시에 청정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남군은 지난해 57개 농가가 우수특산품 운영 판매에 참가, 117억33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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