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정월대보름들불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막바지 홍보전에 들어갔다.
방송 및 언론매체 홍보강화를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1일 5회 이상 제주지역 TV 방송광고를 송출하고 라디오 전국 방송을 통해 1일 2회 들불축제 광고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동안 청계천이 시작되는 한국관광공사 앞 열린 마당에서 수도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들불축제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북군은 제주공항에서 새별오름까지 20㎞구간에 축제홍보 배너기 750여 개를 설치해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이번 들불축제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입체영화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입체영화관은 극장식 대형 이동차량에서 상영되는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창의력 계발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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