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은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연계 프로그램인 ‘제주 동네책방 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여행은 ‘다 같이 돌자, 동네책방 한 바퀴’ 프로그램으로 제주의 독특한 마을과 매력적인 책방을 연결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말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회원과 책을 사랑하는 전국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과 동네책방을 탐방하며 책방지기의 철학과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과 책방,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가깝게 잇는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아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