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24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현재삼 남원농협 상무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SBS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제24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열고 일선 민원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한 민원공무원 8명(대상1, 본상7)과 농협직원 2명(특별상)등 총 10명을 시상했다.
전국 농협직원 중 2명에게만 시상하는 특별상 수상의 현재삼 남원농협 상무는 지역봉사단체에 가입해 매년 주기적으로 어려운가구 집 고쳐주기, 해안정비 사업 참여 등 꾸준한 봉사활동과 농촌현장에 근무하면서 농업인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현재삼 상무는 “이번 수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보여준 제주농협 모든 직원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농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