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LA 다저스)이 2일 출국, 미국 하와이의 한화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한다.
최희섭 에이전트인 이차훈씨는 "설 연휴를 고향집에서 보낸 최희섭이 2일 오후 8시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하와이로 떠난다"고 밝혔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에 뽑힌 최희섭은 한화에 합류, 훈련한 뒤 오는 14~15일께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로 이동해 야수조 훈련에 참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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