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 ‘경기 낙관 심리’ 최고수준
제주지역 소비자 ‘경기 낙관 심리’ 최고수준
  • 김영순 기자
  • 승인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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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대비 6.1p 상승한 98.4

11월 지수 전국 97.9 넘어서

11월중 소비자들의 제주지역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했다.

26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011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보다 6.1p 상승한 98.4을 기록했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도 전월대비 6.3p 상승한 97.9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현재생활형편CSI(86), 생활형평전망CSI(95)는 전월대비 각각 2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97)는 전월대비 5포인트 상승했으며, 소비자지출전망은 전월대비 7포인트로 6개월전과 비교하면 제일 크게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67)와 향후경기전망CSI(90)는 전월대비 모두 9p 상승했고, 취업기회전망CSI(83)와 금리수준전망CSI(95)도 전월대비 각각 11p, 3p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CSI(91)와 가계저축전망CSI(92)는 전월대비 각각 1p, 2p 상승했으나 현재가계부채CSI(105)와 가계부채전망CSI(100)는 전월대비 각각 1p, 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수준전망CSI(129)는 전월대비 1p 상승했고, 주택가격전망CSI(113)와 임금수준전망CSI(111)는 전월대비 각각 6p, 4p 상승했다.

11월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98.4)는 전국수준(97.9)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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