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령·정치성향 관계없이 ‘적절하다’ 응답 과반
국민 10명 중 7명은 정부의 ‘노마스크’ 과태료 부과 방침을 적절한 것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0%는 정부의 ‘노마스크’ 과태료 부과 방침에 대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과도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24.8%, ‘모르겠다’는 응답은 3.2%였다.
진보성향(76.9%), 민주당 지지층(89.4%)보다는 보수성향(63.8%), 국민의힘 지지층(55.9%)에서 적절하다는 응답이 다소 낮았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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