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6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제주지역 6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강동우 기자
  • 승인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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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방역당국, 역학조사 착수…세부 이동 동선 파악 후 홈페이지 동선 공개

11일 오후 제주지역에서 6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등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61번 확진자 A씨는 수도권 거주자로, 두통,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오전 9시 30분경 제주시 소재 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 오후 4시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았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의 방문지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A씨를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하고 있다.
제주도는 A씨와 관련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에 나서고 있다.
역학조사 완료 후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판)에 따라 이동동선을 목록 형태로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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