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국비 3억원, 지방비 3억원 등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올해 9월 개관을 목표로 지역공예공방 및 전시판매장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역공예공방 및 전시판매장은 부지면적 2975㎡(900평), 연건축면적 479㎡(145평)에 지상 2층 건물로 전시판매장, 회의 및 세미나실, 체험학습장, 창작공방실, 정보자료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의 경우 지역의 열악한 공예업체 환경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공예여건이 조성돼 중소공예업체 활성화는 물론 감귤박물관과의 연계체험관광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귤랜드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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