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사용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향유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여행 등의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연간 9만원 상당의 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달 31일자로 문화누리카드 잔여액이 소멸되므로 대상자는 소멸 전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방문해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카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http://www.mnuri.kr) 및 가까운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도내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은 전년대비 13%(2,120명)가 증가했으나, 이용률은 6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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