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축산진흥원 근무 경험

제주도는 4일 공모직위인 축산진흥원장에 김대철 지방농업연구관을 임용했다.
제주도는 축산진흥원 운영활성화와 공직내부 전문성과 책임성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2017년부터 축산진흥원장 직위를 공모직위로 지정하고 공개 모집과 선발 심사를 통해 최종 임용해 왔다.
이번 축산진흥원장은 지난 9월 21일 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한 뒤, 10월 23일 선발시험위원회의 선발심사와 인사위원회의 추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대철 신임 축산진흥원장은 지난 1997년 7월 지방축산연구사로 공직에 발을 담근 후 현재까지 23년간 축산진흥원에서 근무를 이어오며 축산 분야 베테랑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지난 2018년부터 축산진흥원 축산진흥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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