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한마당 축제 형식 벗어나 유공자 표창·마스크 착용 홍보

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3일 제주시 용담 레포츠공원에서 도내 관광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관광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제47회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과거 수백 명 도내 관광인들이 모여 실시되었던 한마당 축제 형식과는 달리, 코로나19의 시대적 상황을 고려, 제주형 특별 방역 행정조치를 준수하며 시행됐다.
기념식은 제주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지사(12명), 도의회 의장(3명), 관광협회장(3명))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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