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은 코로나19 대응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2020 하반기 주말체험학교’를 운영한다.

 ‘2020 하반기 주말체험학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여가 선용을 위해 다양한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도내 초·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한다. 특히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반영해 이색스포츠(외발자전거 및 엑슬라이더), 칼라클레이, 우쿨렐레 등 3개 강좌가 10월 31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6주 동안 진행된다. 

제주학생문화원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만큼, 학생들의 재능 신장과 잠재력을 실현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아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