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본격적인 감귤 수확철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산책로에서 향주머니 만들기, 다과 시식 등 다양한 웰니스 생태관람 체험프로그램을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무료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12월 11일까지 5000원에 참가비를 내면 ‘감귤따기체험’이 가능하며, 시식을 하거나 직접 딴 감귤 1kg을 가져갈 수 있다. 체험장은 효돈 앞바다와 한라산을 두루 감상할 수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주황 빛 여행 속 즐겁고 맛있는 추억 치유가 될 수 있도록 방문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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