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DMO(지역관광추진조직) 18일까지 접수
JDC, DMO(지역관광추진조직) 18일까지 접수
  • 제주매일
  • 승인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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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유 상품.콘텐츠로 관광경쟁력 강화 기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오는 18일까지 ‘제주형 DMO’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지역관광추진조직)는 정부 관광정책 일환으로 지역 관광사업과 관련해 공공, 민간, 지역주민이 연계해 공동으로 관광마케팅, 관광지 경영 등을 추진하는 조직을 뜻한다.
JDC에서는 DMO 주요기능 중 ‘관광산업지원’ 분야를 선정해 제주관광 비즈니스 육성 및 활성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JDC의 제주형 DMO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관광상품화 지원사업’은 제주지역 1‧2‧3차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관광상품 고도화 및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 상품·서비스의 지역성과 시장성, 지역관광의 대응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JDC는 지난 9월 위탁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컨소시엄(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일로와)을 선정, 지난 20일 협약을 체결해 ‘관광상품화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JDC는 본 사업에 참여할 약 30개 기업(단체)을 오는 18일까지 모집 중이며, 자격은 제주에 본사가 소재한 제주산 생산물, 가공품, 서비스 등 생산·제조 또는 판매기업(단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형 DMO 관광상품화 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https://www.dmojeju.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관련 문의사항은 제주형 DMO 사업추진단(070-8990-8280)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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