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3회 통합채용 필기시험이 오는 11월 14일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3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시험을 공고하고, 제주에너지공사 등 4개 기관에서 총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기관별로 제주에너지공사 3명, (재)제주문화예술재단 6명,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6명, (재)서귀포의료원 총무과 7명을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 18시까지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jeju.incruit.com)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응시희망자는 우선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각 기관별 채용사이트로 이동해 개별 접수하면 된다.
기관 또는 분야별 중복 접수는 불가능하며 응시 자격은 일정기간 제주도내 거주자 등으로 제한된다.
강재섭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장은 “수험생의 안전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도모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의 공정 채용 및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고려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통합 채용을 실시하는 만큼, 지역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시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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